2019.01.13 09:38
패션그룹 형지가 하도급업체에 대금을 주지 않았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지난 8일 패션그룹 형지에 하도급법 위반 혐의로 '심사관 전결 경고'를 내렸다고 밝혔다.형지는 2017년 하반기 1개 하도급업체에 하도급 대금 2725만8000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다.형지는 크로커다일 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 하슬러, 형지에스콰이아, 형지엘리트 등의 패션 브랜드를 보유한 중견기업으로, 최병오 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 해외 순방 경제사절단에 10차례 이상 참여해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다.형지는 위반은 작년 공정위가 벌인 하도급 거래서면 실태조사에서 하도급업체의 신고로 적발됐다.그러나 법 위반 사실을 인정하고 공정2019.01.12 16:11
1월 셋째주 (1월 14일~19일)에는 전국 14곳에서 9281가구의 청약이 진행되며 견본주택 9곳이 문을 연다. 부동산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는 12일 이 같은 분양일정을 발표했다. 1월 셋째 주 청약물량은 14곳 9281가구다. 9곳의 견본주택이 고객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당첨자 발표는 15곳, 당첨자 계약은 16곳이다. ▶청약 단지 청약접수를 하는 단지는 14곳이다. 14일(월)에는 수원역 푸르지오자이(공공분양) 원주태장 LH천년나무 6단지(국민임대), 아산 코아루 테크노시티(오피스텔), 김해율하2지구 A1블록(국민임대), 진도동외(영구임대), 전주 에코로마네시티 현대썬앤빌(오피스텔) 등 6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15일(화)에는 광진 테라팰2019.01.12 15:57
본인의 연봉만 입력하면 전체 근로자 중에서 나의 순위를 알려주는 ‘연봉탐색기 2019’가 탄생하면서 근로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지만 서버 폭주로 인해 연결이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12일 인테넷에는 '연봉 순위좀 알고 싶어 토요일 아침 일찍 접속했는데도 안된다' 등 내용의 연봉탐색기 관련 문의가 실검을 채우고 있다.지난 2017년 1월에 처음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연봉탐색기’의 최신버전으로 연봉순위에 이용된 데이터는 신규 입사자나 중도 퇴사자를 제외한 1년 만근 근로자만을 기준으로 측정해 정확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비스를 개시한 한국납세자연맹은 이날 "연봉탐색기 2019"의 폭발적인 반응2019.01.12 10:31
국제유가가 10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하며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11일(현지시각) 선물시장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산 원유의 기준유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2월 인도분은 전날에 비해 1.9%(1.00달러) 하락한 배럴당 51.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글로벌 기준유인 북해산 브렌트유 3월 인도분은 전날에 비해 1.9%(1.20달러) 내린 배럴당 60.4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주간 기준으로 보면 WTI는 7.6%, 브렌트유는 6%씩 상승했다. 이로써 WTI 가격은 지난해 12월 24일 52주 사이에 최저치에 비해 21% 상승했다.WTI 상승기는 9년 만에 최장기였고 브렌트유는 11년 만에 최장기였다.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낙2019.01.12 07:02
“연봉 순위좀 알고 싶어 토요일 아침 일찍 접속했는데도 안된다.” 자신의 연봉을 입력하면 나의 순위를 알려주는 ‘연봉탐색기 2019’가 12일에도 실검을 달구고 있다.하지만 몰려드는 접속자들로 제대로 접속이 안돼 근로자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연봉탐색기 2019는 지난 2017년 1월에 선봬 인기몰이를 한 연봉탐색기의 업데이트 버전이다.이번 연봉 탐색기는 신규 입사자나 중도 퇴사자를 제외한 1년 만근 근로자만을 기준으로 측정해 정확도가 매우 높다.2019.01.11 11:04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 오면서 자신의 연봉만 입력하면 전체 근로자 가운데 본인의 순위가 어떻게 되는지를 알려주는 ‘연봉탐색기 2019’가 11일 문을 열었다. 그러나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트래픽량 증가로 접속이 불가능하다. 연봉탐색기의 분석값과 연봉순위에 사용된 데이터는 오차범위가 최대 ±0.8% 이내다. 연봉탐색기는 근로자 본인의 연봉을 입력하면 연봉순위는와 연봉데이타를 근거로 세금 등을 제외한 내 연봉의 실수령액과 내 연봉에서 빠져나가는 공제항목의 분포 및 금액을 분석해 준다. 연봉 5000만원 실수령액은 423만원, 1억원은 8백만원 정도다.2019.01.11 10:21
직장인들은 2019년 새해 소망으로 외국어 습득 등 자기계발을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생교육 기업 휴넷이 직장인 1167명을 대상으로 설문 결과, '외국어 습득'이 19.7%의 응답률로 올해 소망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11일 휴넷에 따르면, 응답자들의 소망은 이어서 '자격증 취득' 17.2%, '이직과 창업' 15.4%로 나타나는 등 3위까지 모두 직업에 관한 것이었다.작년 1위에 뽑혔던 '건강 관리'는 후순위로 밀렸다.▲다이어트와 금연 등 건강 관리 15.1% ▲저축 등 재테크 성공 12.3% ▲연봉 인상과 승진 9.5% 등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와 취업난 여파로 직장인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자기계발에 몰두하는 경향이 높아2019.01.11 10:01
올해 들어 반도체 수출이 27.2%나 줄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일까지의 수출은 127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5%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도 16억90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5% 감소했다. 작년 수출이 6055억 달러로 ‘신기록’을 세웠지만, 우려했던 대로 수출이 어려워지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27.2%나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수출을 견인해온 반도체 수출은 작년 12월 8.3%가 감소, 27개월 만에 줄었는데, 올 들어서도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관세청 관계자는 "반도체 수출은 가격 하락 등의 원인으로 주춤하는 모습"이라며 "최근 2년2019.01.11 09:35
자신의 연봉만 입력하면 전체 근로자 가운데 본인의 순위가 어떻게 되는지를 알려주는 '연봉탐색기 2019'가 문을 열었다. 한국납세자연맹이 지난 2017년 1월 처음 선보인 '연봉탐색기'의 최신 버전이다. 11일 한국납세자연맹은 1년 동안(2016년 기준) 만기 근속한 근로자 1115만 명 중 나의 연봉순위 및 연봉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는 '연봉탐색기 2019'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연봉탐색기 2019'는 연봉순위뿐 아니라 자신이 실제로 내는 세금과 실수령액, 절세비율, 연봉에 맞는 각종 세테크팁까지 제공해 합리적인 지출계획을 세우려는 직장인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탐색기는 자신의 연봉을 입력하면 연봉순위는 물론이고 세금 등2019.01.11 08:46
국제유가가 9거래일 연속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10일(현지시각) 선물시장인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산 원유의 기준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4%(0.23달러) 상승한 배럴당 52.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9거래일째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5주 만의 최고치로 올라섰다. 2010년 이후 최장기 연속 상승세다.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글로벌 기준유인 북해산 브렌트유 3월인도분은 0.4%( 0.24달러) 오른 배럴당 61.68달러로 장을 마쳤다.지난해 12월 4일 이후 최고가다. 브렌트유는 9거래일 연속으로 올랐는데 이는 2007년 9월12일 이후 최장기 상승세다.새해 들어 뉴욕 주식시장 주가지수가 반등하고 위험자산2019.01.11 08:44
절반가량의 기업은 올해 설에 직원에게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855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 상여금 지급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이들 가운데 47.1%인 403개사는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조사 때의 지급 51.2%, 미지급 48.8%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미지급 이유는 '선물 등으로 대체하고 있다'는 응답이 32.8%(복수응답)로 가장 많았고 ▲지급 여력 부족(29.3%) ▲지급 규정 없음(26.6%) ▲경영 실적 부진(22.15) ▲지난해 성과 목표 미달(12.2%) 등의 순이었다.63.6%가 사실상 경영난 때문에 상여금을 주지 못하는 셈이다. 작년 경영 실적이 좋아서 상여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