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9 07:00
대한석탄공사와 한국석유공사, 한국원자력문화진흥재단 등 우리나라 주요 에너지원으로 꼽히는 화력(석탄·석유)과 원자력 관련 공공기관에도 친박 낙하산 인사들은 뿌리 깊게 자리했다. 일부 친박 인사는 여전히 이사회 활동을 하는 중이었고 임기가 만료되거나 중도 사퇴한 이사들은 다시 정치권으로 돌아갔다. 심지어 한 공공기관에 임기가 끝난 이사가 다른 공공기관으로 재취업하며 ‘돌고 도는’ 낙하산 인사의 전형을 보여줬다.19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대한석탄공사와 한국석유공사 등 화력과 원자력 관련 주요 공공기관의 이사 중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친박인명사전(2014년 발간)을 통해 지목한 친박 인사는 총 6명이다. 기관별2017.07.15 07:00
박근혜 전 정부가 물러난 지 두 달이 넘었으나 친박(朴) 낙하산 인사들의 영향력은 한국전력공사와 한전 자회사에 뻗쳐 있었다.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014년 3월 발간한 ‘친박인명사전’에서 친박 낙하산 인사로 지목한 한전·한전 자회사 인사는 상임감사위원 4명(한전·한국전력기술·한국원자력연료·한전KDN)과 비상임이사 2명(한전KDN·한전), 비상임감사위원 2명(한전·한국수력원자력) 등 총 8명이다.이 중 4명은 임기가 종료된 뒤 여전히 이사로 활동 중이었다. 심지어 총선 출마를 위해 임기 도중 사퇴한 인사도 있어 낙하산 인사의 문제점이 여지없이 드러났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전과 한전 자2017.07.14 17:02
공공기관의 친박(親朴) '낙하산' 명단을 망라한 이른바 ‘친박 인명사전’.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년 전인 지난 2014년 3월 이 사전을 발간하며 지목한 발전공기업 5개사(남동·동서·중부·남부·서부)의 낙하산 인사는 총 7명이다. 이 중 4명은 임기가 종료됐으나 후임자를 선임하지 못해 여전히 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3명은 이사에서 물러났고 그 자리에는 또 다른 친박 인사가 앉아 ‘도돌이표’ 인사가 반복됐다.14일 글로벌이코노믹이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간한 ‘친박 인명사전’을 분석한 결과 발전 공기업 5사의 낙하산 인사는 ▲비상임 이사 3명 ▲비상임 감사위원 1명 ▲상임 감사위원 3명 총 7명으로 확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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