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홍연하 기자] 거인 서장훈과 강남, 돈스파이크가 귀여운 가면을 쓰고 아이들을 위한 구연동화에 도전한다.
다소 무섭게(?) 생겼지만 아이들에게는 누구보다 다정한 돈스파이크는 녹색 식물로, 2m 7cm의 거인 서장훈은 깜찍한 닭으로, 강남은 '똥'으로 변신해 아이들을 위한 좌충우돌 재미있는 구연동화를 선사한다.
채유바라기 알렉스의 깜찍한 첫사랑 이야기도 담겨져 시청자들의 입가에 미소를 예고했다.
한편, 애니멀즈-OK목장에서는 은혁의 세쌍둥이 염소 앓이에 찬밥신세가 된 염소 여미의 반항이 시작되는 '치정로맨스'가 그려진다.
각종 물품들을 물고 뜯고 심지어 똥도 싸는 등 온갖 사고를 치고 다니는 모습이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과연 여미는 은혁의 사랑을 되찾아 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연동화에 도전하는 세 선생님들의 모습이 담긴 '유치원에 간 강아지'와 사람과 염소의 치정로맨스(?)가 그려질 애니멀즈-OK목장은 오늘 저녁 4시50분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애니멀즈'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