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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SM프라임, 중국서 매년 쇼핑몰 1개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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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SM프라임, 중국서 매년 쇼핑몰 1개소 개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 필리핀 부동산 최대 기업인 SM프라임홀딩스는 향후 중국에서 해마다 쇼핑몰 1개소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필리핀의 화교출신 재벌인 헨리 시 씨가 소유 중인 SM프라임은 이미 중국에서 쇼핑몰 5개 소를 운영하고 있다. 쇼핑몰 총 면적은 약 80만㎡에 이른다.
이 회사는 중국 내 6번째 쇼핑몰을 산둥성에 임시로 개업 중이며, 7번째 쇼핑몰을 텐진 신구에 건설하고 있다.

SM프라임의 모회사인 SM투자는 2014년의 순이익이 전년 대비 4% 증가한 284억 페소(약 7184억원)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은행 부문에서의 시황 호전으로 매매 이익이 확대된 것이 순익 증가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김경삼 기자 kimksik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