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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기상악화 불구 낙농제품 수출량 1.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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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기상악화 불구 낙농제품 수출량 1.1% 증가

수출액 10%이상 감소

[글로벌이코노믹 김영진 기자] 2014년 글로벌 유제품 가격이 상당히 하락한 가운데, 호주 낙농업계의 우유 수출량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BC호주뉴스에 따르면, 이러한 결과는 호주 낙농업계가 폭풍 등 기후 관련 변화에 잘 대응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우유 수출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호주의 해외 낙농관련 수출액은 11% 하락했는데, 이는 글로벌 원유(우유)가격 하락으로 인한 손실이 수량 증가 효과를 능가해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됐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