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와 지하철이 동시에 주행할 수 있으며, 3층의 터널이 들어설 예정이다.
해저 터널은 BOT(Built Operate Transfer) 방식으로 건설되며, 사업비는 약 35억 달러(약 3조77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020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가장 깊은 지점은 약 110 미터이며, 지름이 19 미터가 된다.
이 해협은 일본 다이세이건설이 2013년에 지하철용 해저 터널을 개통시켰으며 한국 기업도 2017년 완성을 목표로 자동차용 터널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경식 기자 kimksik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