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정부는 엠-파워 오프 그리드(M-Power Off Grid Ltd.)와 함께 100만 가구(약 450만 명 해당)에 태양열 전력을 공급하는 ‘1백만 솔라 홈즈(One Million Solar Homes)’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미 국제개발처(USAID)와 해외민간투자공사(OPIC), 네덜란드 개발원조, 선펀더 등으로부터 기부를 받았으며 현재 IFC(국제금융공사)로부터 700만 달러를 조달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탄자니아 인구의 86%는 전등이 없이 케로신유와 양초로 불을 켜고 있는 실정이다.
1백만 솔라 홈즈 프로젝트는 오는 2017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김경삼 기자 kimksik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