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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강은탁, "작가는 인간에 연민 있어야" 임성한 작가가 쓴 대사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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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강은탁, "작가는 인간에 연민 있어야" 임성한 작가가 쓴 대사 맞나?

'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 강은탁이 이효영에게 작가의 됨됨이에 대해 말했다. 하지만 압구정백야에 이르기까지 수 많은 드라마에서 극 중 많은 인물을 죽인 임성한 작가가 쓴 대사인지 의문을 갖게 했다 / 사진=MBC '압구정 백야'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 강은탁이 이효영에게 작가의 됨됨이에 대해 말했다. 하지만 압구정백야에 이르기까지 수 많은 드라마에서 극 중 많은 인물을 죽인 임성한 작가가 쓴 대사인지 의문을 갖게 했다 / 사진=MBC '압구정 백야'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홍연하 기자] '압구정 백야' 강은탁, "작가는 인간에 연민 있어야" 임성한 작가가 쓴 대사 맞나?

'압구정 백야' 강은탁이 이효영에게 작가의 됨됨이에 대해 말했다. 하지만 압구정백야에 이르기까지 수 많은 드라마에서 극 중 많은 인물을 죽인 임성한 작가가 쓴 대사인지 의문을 갖게 했다.
5일(목)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연출 배한천, 최준배/극본 임성한)' 99회에서는 화엄(강은탁)이 작가 친구 정삼희(이효영)을 설득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정작가는 지아(황정서)가 마음에 안든다며 드라마에 출연시키지 않겠다고 선언한 이후, 화엄은 이를 다시 생각하게 만들려 했다.

하지만 정작가는 도무지 말을 듣지 않았다. 무조건 지아가 싫고 드라마에 출연시키고 싶지 않다는 것. 정작가는 지아가 된장녀다, 지아의 엄마 은하(이보희)가 돈봉투를 건넨 속물이다 등의 이유를 대며 화엄의 설득을 듣지 않았다.

이에 화엄을 폭발했다. 돈봉투는 은하가 준 것이고 지아는 일단 테스트를 해보고 제외하던가 하라는 것. 이 역시 정작가는 듣지 않았다. 화엄은 암에 걸렸다고 대장 소장 항문까지 잘라내면 안된다. 작가는 인간에 대한 연민이 있어야 한다. 사람 겉은 단단해보여도 속은 여리다고 언성을 높였다.

정작가는 화엄의 말을 듣기 시작하며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고백을 했다. 지아가 자신의 재가한 어머니와 이름도 같고 대체적으로 비슷해 싫어했는데 안그러겠다고 말했다. 화엄과 백야에게 사과를 하며 지아를 드라마에 캐스팅하겠다고 전했다.0

지아와 정작가의 갈등이 일단락된 가운데 지아와 정작가는 어떤 인연을 만들어가게 될지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금 저녁 8시55분에 방송된다.
홍연하 기자 waaaaaaaa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