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목) KBS1 일일연속극 '당신만이 내사랑' 74회에서 덕구(강남길)는 말수(김해숙)을 위로하다 그대로 잠이 들어 같이 있는걸 들키는 장면이 그려졌다.
혜리(지주연)는 지건(성혁)이 새로 내는 디저트 카페의 건물을 매입하고, 말수의 뒷조사를 시작했다.
혜리는 요즘 말수와 덕구가 사귀는 사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말수의 건물을 인수하기 위해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병태(정한용)는 말수를 누명을 씌워 감옥에 보내는 수를 써야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고, 혜리는 방법을 구상하기위해 머리를 굴렸다.
도원과 지건은 회사를 차리기로 정하고, 가족들과 같이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차차 준비를 시작했다.
남순(김민교)과 병태의 촬영을 위해 주란(문희경)의 집으로 간 남순은 주란에게 받아줘서 고맙다고 하지만 주란은 촬영 허락해 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그리고 남순 앞에서 이혼얘기를 꺼내며 서로 싸웠다. 남순은 두 사람이 싸우는 이유가 자기 때문인 것 같아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남순이는 두 사람이 이혼한다는 사실에 충격받고, 지건에게 얘기하며 이혼하지 못하게 막아야 한다고 심각하게 얘기했다.
수연(이효춘)은 혜성(강신효) 때문에 참았던 일을 벌이기로 한다. 말수를 만나 혜리가 살아있음을 밝히겠다고 하고, 제일(이영하)는 먼저 말수를 찾아갔다.
말수의 딸이 살아있으며, 그 딸이 혜리라는 사실이 밝혀질지 궁금한 가운데 '당신만이 내사랑'은 매주 월요일 ~ 금요일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
장서연 기자 seo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