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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지킬, 나' 최면으로 유유히 현장 빠져나간 성진, 다음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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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지킬, 나' 최면으로 유유히 현장 빠져나간 성진, 다음 행보는?

5일(목) SBS 드라마 스페셜 '하이드 지킬, 나' 14회에서 최면에 잘 걸리지 않는 서진(현빈)이 로빈(현빈)인척 하며 태주(성준)를 잡기위해 증거를 모으는 장면이 그려졌다./사진=SBS 드라마 스페셜 '하이드 지킬, 나'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5일(목) SBS 드라마 스페셜 '하이드 지킬, 나' 14회에서 최면에 잘 걸리지 않는 서진(현빈)이 로빈(현빈)인척 하며 태주(성준)를 잡기위해 증거를 모으는 장면이 그려졌다./사진=SBS 드라마 스페셜 '하이드 지킬, 나' 방송 캡처
성준의 진짜 정체를 밝히기 위해 로빈이라 속인 서진은 성준의 집으로 갔다.

5일(목) SBS 드라마 스페셜 '하이드 지킬, 나' 14회에서 최면에 잘 걸리지 않는 서진(현빈)이 로빈(현빈)인척 하며 태주(성준)를 잡기위해 증거를 모으는 장면이 그려졌다.
도청 장치를 준비해 태주의 집으로 간 서진은 태주에게 로빈인 척 하며 서진의 어린 기억이 떠올랐다고 말하며 상담했다.

서진이 나타나지 않는다면서 상담을 시작하고, 태주는 최면을 걸어 알아보자고 제안했다.

태주는 어린 시절에 대한 상황을 묻는다. 다들 최면이 걸린거 아니냐며 걱정하지만, 서진은 걸린척 하며 유괴당시 상황을 설명한다.

하지만 얘기 도중에 태주는 자신이 진짜 수현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자신과 서진의 기억이 다르다며 얘기했다.

수현은 서진이 아닌 로빈과 얘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왜 서진이 아닌 로빈이냐며 화를 내고, 서진은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수현을 잡으러 경찰이 들이닥치고, 수현은 이렇게 끝나지 않을꺼라 하지만 서진은 받아들이라고 했다.
서진은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하고, 그날의 진짜 진실을 알아보자며 수현에게 제안했다.

서진은 도청기를 꺼버리고, 둘만의 대화를 시도했다. 그리고 아버지와 한패였는지를 물어보지만 수현은 아버지 때문이 아니라고 말했다.

서진은 수현의 아버지가 유괴범과 한패였음을 밝히고, 수현은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또한 서진이 기억을 조작한거라고 말했다.

수현은 강박사도 수현의 집에 있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서진은 갇혀있는 강박사를 찾아 구출했다.

경찰을 따돌리고 도망가려던 수현은 결국 경찰들에게 포위되면서 사건은 마무리 되는 듯 했으나 경찰들을 최면을 걸고 유유히 그 장소에서 빠져나왔다.

집단 최면으로 경찰을 따돌리고 유유히 빠져나간 수현의 다음 행보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하이드 지킬, 나'는 매주 수요일 ~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장서연 기자 seo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