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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황정음이 "차도현" 이름을 불렀을 때 신세기 지성, 차도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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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황정음이 "차도현" 이름을 불렀을 때 신세기 지성, 차도현 됐다

'킬미 힐미' 5일(목)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힐미(연출 김진만, 김대진·극본 진수완)' 18회에서는 신세기(지성)이 리진(황정음)과 함께 있던 차에 자신을 협박하는 미국 시절 동창생 알렉스에게 연락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MBC '킬미힐미'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킬미 힐미' 5일(목)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힐미(연출 김진만, 김대진·극본 진수완)' 18회에서는 신세기(지성)이 리진(황정음)과 함께 있던 차에 자신을 협박하는 미국 시절 동창생 알렉스에게 연락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MBC '킬미힐미'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홍연하 기자] '킬미힐미' 황정음이 "차도현" 이름을 불렀을 때 신세기 지성, 차도현 됐다

'킬미힐미' 황정음이 신세기의 가면에 숨은 차도현을 불렀다. 차도현은 황정음의 부름에 나타났다.
5일(목)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힐미(연출 김진만, 김대진·극본 진수완)' 18회에서는 신세기(지성)이 리진(황정음)과 함께 있던 차에 자신을 협박하는 미국 시절 동창생 알렉스에게 연락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리진은 혹여나 신세기가 사고를 칠까 자신이 알렉스를 만나러 세기를 설득, 알렉스를 만나러 외진 장소로 갔다. 그 곳에서 알렉스는 100억불의 돈을 요구하며 내놓지 않는다면 도현의 다중인격 비밀을 세상에 풀어놓겠다고 협박했다.

하지만 리진의 얼굴을 보는 순간 알렉스의 눈빛은 바뀌었다. 리진이 마음에 들었던 것. 리진에게 해를 가하려던 찰라 신세기가 막았다. 신세기는 리진을 해치려 했던 알렉스를 단순에 제압, 목을 졸랐고 혹여나 알렉스가 죽을까 조마조마하던 리진은 차도현의 이름을 불렀다. 도현의 인격이 나온다면 알렉스를 살릴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

리진의 간절한 부름에 신세기의 몸에 변화가 나타났다. 분노가 가득하던 신세기의 눈빛은 순하고 다정한 눈빛으로 바뀌었다. 알렉스의 목을 조르던 손은 금세 풀리고 머뭇거리는 손길이 나타났다. 차도현이었다.

리진의 간절한 바람과 도현의 리진을 생각하는 마음이 맞아 최악의 상황을 면할 수 있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킬미힐미'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힐미'는 매주 수, 목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홍연하 기자 waaaaaaaa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