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극본 김지수·박철 / 연출 어수선) 22회 31일(화) 오전 방송 예고에서 안성댁의 집으로 이사를 들어온 영희 식구들은 안성댁과 재회하고, 영희(송하윤)는 어른들의 눈물에 영문을 몰라 당황해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또 연정은 영희가 이런다고 누가 알아주기나 할 것 같냐고 말하지만, 영희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이런식으로 얘기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을 안성댁이 우연히 듣게 된다.
그동안 살아온 생활을 이야기하던 중 민자는 안성댁에게 영희가 애심(윤해영)의 딸이라고 말하고, 정희 소식을 물은 안성댁에게 애심이 사라지던날 정희도 같이 사라졌다고 말을한다.
그 이야기를 들은 안성댁은 충격에 빠지고, 이를 어쩌면 좋냐고 혼자 가슴을 부여잡고 답답해 한다.
안성댁은 애심이 아이를 바꾼 사실을 털어놓을지 궁금한 가운데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평일(월~금) 오전 9시에 방송된다.
장서연 기자 seo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