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만우절은 아침까지 약한 비가 이어지겠다. 비는 오전중 그치고 낮 동안은 대체로 맑고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수확률 60~80%로 비가 오다가 새벽에 서쪽지역을 시작으로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동해안은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에는 대체로 맑거나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일사로 인해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단, 동해안은 동풍의 유입으로 평년보다 조금 낮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오늘(31일) 밤부터 내일(1일) 아침 사이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상에는 안개가 매우 짙에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21도로 오늘보다 높겠으나 동해안은 낮겠다.
서울·인천·경기도는 아침 최저기온 8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19도로 오늘보다 높겠다.
홍연하 기자 waaaaaaaa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