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미국 경제 격주간지 포브스에 따르면 샤오미는 31일 개최하는 ‘Mi 팬 페스티벌’에서 새로운 제품들을 공개한다.
샤오미는 지난해 주력 Mi 스마트폰 뿐 아니라 공기청정기, 스마트TV와 패블릿 Mi 노트, 스마트팔찌 Mi밴드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제품을 내놓으며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따라서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는 어떤 새로운 제품군이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러 외신들은 새로운 제품군 중 하나로 둥근 화면에 금속 소재로 된 스마트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운영체제는 구글 안드로이드 대신 샤오미 자체 운영체제인 MIUI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다른 보도에서는 샤오미가 중간급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1200만 화소의 후방 카메라에 2GB 램, MIUI 운영체제가 탑재될 것으로 추측했다.
김용현 기자 doto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