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홍연하 기자] '라디오스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김지영·강예원·박하선·안영미 출연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두번째 이야기에 출연했던 여전사 김지영·강예원·박하선·안영미가 라디오스타에서 숨겨진 에피소드를 풀어놓는다.
오늘(1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마흔둘의 나이에 군대에 가서 골병들어온 배우 김지영, 아로미 강예원, 사실 군대 체질이었던 FM 군인 박하선, 개그욕심을 군대에서도 버릴 수 없었던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연하는 진짜 사나이 뺨치는 진짜 여군들 '니들이 군대 맛을 알아?' 특집이 전파를 탄다.
군대 체질을 인증했던 배우 박하선은 과거 장동민이 '라디오스타'에서 한 발언으로 교제설에 휩싸였던 사건에 대해 털어놓는다. 박하선은 "장동민과 일면식도 없는데 여배우랑 만났다는 이야기 도중 제 이름이 나왔다"면서 장동민과 났던 열애설에 적극 해명했다.
안영미는 최근 일반인과 불거졌던 열애설에 대해 털어놨다.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했다가 청취자였던 일반인과 열애를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최근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안영미는 써니의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가 소개팅을 하자는 문자를 받았다고 밝히며 열애설의 주인공과의 만남과 연애 과정에 대해 속 시원히 공개했다.
안영미는 박하선과 군생활을 했던 에피소드로 풀어놓는다. 안영미는 박하선을 가리키며 여배우들은 직업병이 있는 것 같다면서 "박하선은 울음을 참는 것도 연기처럼 보였다"고 전하며 직접 박하선의 표정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발연기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강예원은 솔직한 답변을 내놔 '라디오스타' MC들을 크게 웃음짓게 만들었다.
여배우들의 솔직 담백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니들이 군대 맛을 알아?' 특집은 오늘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