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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이오가닉, 국내 최초 비건 인증 '유기농 마스카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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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이오가닉, 국내 최초 비건 인증 '유기농 마스카라' 출시

사진=쥬이 오가닉 제공
사진=쥬이 오가닉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이세정 기자] 유기농 메이크업 브랜드 쥬이 오가닉은 유기농 인증 식물 추출물을 함유한 저자극 ‘비건 플로라 마스카라’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영국 비건 협회 인증을 받은 쥬이 오가닉 '비건 플로라 마스카라'는 화학 성분 무첨가, 유기농 성분 95% 이상 함유로 민감하고 예민한 눈가에도 사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유기농 카르나바우 왁스, 네틀, 호스테일 등의 혼합 추출물이 속눈썹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며 가볍고 산뜻한 포뮬러로 먹거리는 물론 바르는 화장품에도 비건을 고수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쥬이 오가닉 플로라 마스카라가 받은 비건 인증은 동물 원료나 동물유래 원료는 물론 곤충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꿀, 실크, 달걀, 우유와 같은 성분까지도 사용을 엄격히 제한한다. 원료 재배부터 가공까지 100% 식물성 성분을 함유하는 제품에 인증 마크를 부여할 만큼 깐깐한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쥬이 오가닉 관계자는 "식생활에서의 채식주의는 물론 바르는 화장품에도 비건을 고수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마스카라를 바르면 눈이 쉽게 충혈되거나, 화학 성분에 민감하게 반응해 아이 메이크업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쥬이 오가닉 비건 플로라 마스카라는 블랙, 브라운, 블루, 에메랄드 총 4종으로 출시됐고, 자사 온라인몰을 통해 비건 플로라 마스카라 론칭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