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브랜드 리뉴얼...Global SPA 브랜드로 도약 나서

[글로벌이코노믹 이세정 기자] 바이와이제이가 운영하는 브랜드 나인걸은 NAIN(나인)으로 브랜드 리뉴얼 하며, 새롭게 변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변화된 소비 패턴에 맞춰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Life와 fashion을 아우르는 New classic, Contemporary 브랜드로 도약한다.
NAIN으로 BI를 교체하며 오프라인 스토어까지 변화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올해 안으로 40개의 직영 및 대리점 유통을 계획하며 하반기 신규 스토어 오픈이 줄지어 예정돼 있다. 온라인 몰의 리뉴얼 오픈 예정일은 오는 8월 19일이다.

컬렉션은 3가지 라인으로 보강해 개성 있는 스타일과 한가지 스타일에 국한하지 않고 소비자에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내놓는다.

에피소드 J 라인은 NAIN만의 감성이 녹아있는 새로운 컬렉션 라인을 제안한다. 에이엠은 활동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소재를 활용해 스마트한 핏을 느낄 수 있는 모던, 뉴 클래식 라인이다. 가장 눈에 띄는 라인은 #flash다. 전 연령을 아우를 수 있는 데님, 티셔츠 등 트렌디한 아이템들을 선보이는 것. 20대 초반을 주 타겟으로 한 이 컬렉션은 20-30대 소비자에게 가장 트렌디한 프렌치&캐주얼 컬렉션을 선보이며 이전보다 한층 더 대중적인 브랜드로 나아간다.

한편 나인은 탑 모델 진정선과 백지원을 전속모델로 발탁해 가을 시즌 컨셉 ‘SEOUL : 유행’을 내놓으며 신선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의 광고컷과 영상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적극적인 SNS마케팅과 더불어 매월 메이크업 트렌드, 서울의 Hot place 스타일 촬영을 official site에 선보이며 Life style brand로 거듭난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