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가 주목받는 가운데, 주연배우 차인표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당시 차인표는 "MBC 보도국에서 일할 뻔 했다"며 "1993년 MBC 공채탤런트 23기로 연예계에 입문한 후 두 달의 기본 교육을 받았다. 기본 교육이 끝날 즈음 그를 긍정적으로 본 보도국에서 러브콜을 보냈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그는 첫 면접 질문을 받자마자 마음을 접었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너무 수준이 높았던 질문 탓.
"금융실명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고 마음을 접었다고 솔직하게 밝혀 좌중을 폭소케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디데이, 차인표 대박이네", "디데이, 뉴스에서 볼뻔했네', "디데이, 배우로 남아주세요", "디데이, 배우가 좋다", "디데이, 헐"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안 기자 ean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