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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 여사 탄생 90주년 기념 '우주과학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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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 여사 탄생 90주년 기념 '우주과학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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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민경미 기자] 육영재단 어린이회관 창의융합교실에서는 육영수 여사 탄생 90주년 기념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29일 '우주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우주과학축제'는 “아이들에게 우주를 향한 호기심과 푸른 꿈을 키워 줄 수 있도록 하늘의 이야기를 쉽고 재밌게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는 게 창의융합교실 담당자의 설명이다.
프로그램은 박석재 천문학박사가 진행하는 우주과학강연을 시작으로 내가 직접 만들어보는 입체북두칠성 만들기, 천체투영관에서 플라네타리움을 통해 가상의 밤하늘 속에서 떠나는 겨울철 별자리여행, 체험 부스별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천문동아리마당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 18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육영재단 관계자는 "창의융합교실은 지능을 개발하는 과학교육과 우주를 공부하는 천체교육으로 창의적인 인재육성이 목표"라고 밝혔다.
민경미 기자 nwbiz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