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현지 매체인 비즈니스 월드는 24일(현지시간) 필리핀 무역 산업부가 다음달 EC 촉진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EC 이용을 촉진시켜 이 분야가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2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EC 단독으로는 시장을 확대할 수 없다"면서 "과학기술부의 정보통신기술협회(ICTO) 등 정부의 국가 광대역 사업과의 연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소비자 보호 규정과 전자 결제의 보급 등이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고 비즈니스 월드는 지적했다.
조은주 기자 ej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