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애틀랜타 하츠필드 잭슨 국제공항은 지난 11월 29일 하루 최고 이용객 기록도 갱신했다. 추수감사절 연휴 마지막 두번째날인 이날 하루동안 총 8만8000여명이 하츠필드 잭슨 공항을 이용, 올해 최고 이용객 수이자 공항 역사상 하루 동안 가장 많은 이용객 숫자를 기록한 것이다.
카심 리드 애틀랜타 시장은 1억명째 이용자인 승객 켄드릭을 레드 카펫으로 안내하며 환영했다.
하츠필드 잭슨 공항은 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공항 가운데 하나다. 미구엘 사우스웰 공항 전무는 올해 공항 이용객 수가 지난해에 비해 5% 증가했다고 말했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