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병신년(丙申年)은 육십간지 중 33번째다.
원숭이해라는 의미다.
丙은 붉은색을 상징한다.
둘을 합쳐 2016년은 '붉은 원숭이띠'의 해가 된다.
재계에서는 원숭이띠 최고경영자(CEO)가 관심이다.
원숭이띠는 1932년생, 1944년생, 1956년생, 1968년생, 1980년생 등이다.
1944년생 원숭이띠로는 이윤우 대한약품 회장과 김수지 대화제약 명예회장을 꼽을 수 있다.
1956년생 원숭이띠들은 회갑을 맞는다.
1956년생 대표주자는 현대백화점 이동호 사장, 이원준 롯데쇼핑 사장, 성영목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 사장 등이다.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 강석희 CJ헬스케어 대표이사, 김춘학 CJ건설 사장, 빙그레 박영준 대표, 권인태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사장, 동화약품 오희수 대표, 농협유통 조양조 대표이사, 삼양그룹 고영수, 삼양패키징 대표이사, 제 7홈쇼핑 이영필 대표, 김영진 한독 회장, 백승호 대원제약 회장, 윤석근 일성신약 사장, 유제만 신풍제약 사장, 김진환 JW중외신약 사장, 김정출 슈넬생명과학 사장 등도 있다.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권선주 기업은행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신성호 IBK투자증권 사장 등도 1956년 원숭이띠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