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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이나영, 출산 후에도 명품몸매 스타 1위…2위 이민정, 3위 한채영, 4위 이요원, 5 야노시호, 6위 김성은, 7위 박지윤, 8위 김효진, 9위 소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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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이나영, 출산 후에도 명품몸매 스타 1위…2위 이민정, 3위 한채영, 4위 이요원, 5 야노시호, 6위 김성은, 7위 박지윤, 8위 김효진, 9위 소이현

16일 밤 방송된 tvN '명단공개' 출산후에도 명품 몸매를 자랑하는 배우 1위에 이나영이 올랐다, 2위에는 이민정, 3위 한채영, 4위 이요원, 5 야노시호, 6위 김성은, 7위 박지윤, 8위 김효진, 9위 소이현이 차지했다./사진=tvN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6일 밤 방송된 tvN '명단공개' 출산후에도 명품 몸매를 자랑하는 배우 1위에 이나영이 올랐다, 2위에는 이민정, 3위 한채영, 4위 이요원, 5 야노시호, 6위 김성은, 7위 박지윤, 8위 김효진, 9위 소이현이 차지했다./사진=tvN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이나영(37)이 출산후에도 명품 몸매 스타 1위에 올랐다.

16일 밤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는 '출산도 두렵지 않은 명품 몸매 갑(甲)스타' 순위가 방송됐다.
결혼은 물론 출산 후에도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명품 몸매 스타 1위는 2015년 원빈과 결혼한 이나영이 올랐다.

무결점 마네킹 몸매를 자랑하는 이나영은 작은 얼굴로 연예계 대표 8등신 몸매를 자랑했다. 이나영의 결혼 전 평소 몸매 관리 비결은 원빈과 테니스를 치며 데이트를 즐겼고 무용까지 배웠다는 것. 폴 댄스로 몸매를 관리했던 이나영은 하루 1.5ℓ의 물을 마시는 것은 물론 견과류와 체리 등 과일로 몸매를 관리해 왔다.

2015년 4월에 출산한 이나영은 출산 직후 헬스장을 찾아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다. 하체펠빅 쉐이킹으로 하체와 골반 밸런스를 관리했다. 이나영은 와이드 스쿼트 동작, 힙 스러스트 등의 동작을 통해 각선미를 관리했다. 타고난 몸매가 아니라 꾸준한 자기 관리로 명품 몸매를 유지한 이나영이 '출산도 두렵지 않은 명품 몸매 갑(甲)스타' 1위에 오른 것.

2위는 강남 5대 얼짱으로 꼽히는 이민정이 올랐다.

167cm에 47kg로 환상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이민정은 2003년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녀는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한 지 8개월 만삭의 몸임에도 완벽한 바디라인을 자랑했다. 출산 이후 5개월 만에 예전과 변함없는 몸매로 나타나 화제를 모았다.

이민정의 꿀피부 비법은 타고난 동안(童顔) 미모에 셀프로만 피부관리를 한다고. 이민정은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미스트 세안법으로 관리하고 있다. 몸매 관리 비법은 요가로 출산 전 특별 골반관리 프로그램을 해 왔다고 한다. 테라피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칭. 스트레이트 레그 힙업 동작 등으로 꾸준히 관리해온 이민정이 출산 후에도 명품 몸매 스타 2위에 올랐다.
출산 후에도 명품 몸매 3위는 한채영(37)이 꼽혔다.

한채영은 한류스타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4살 바기 아이 엄마임에도 변함없는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172cm에 47kg으로 살아 있는 바비 인형으로 불렸던 한채영은 2007년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그는 결혼 후에도 청바지 광고모델을 하는 등 변함없는 몸매를 자랑했으나 2013년 임신으로 최대 위기를 맞았다고.

하지만 한채영은 출산 후 80일 만에 변함없는 몸매를 자랑했다. 임신 중에도 웨이트트레이닝을 한 한채영은 팔, 다리, 어깨 복부 운동을 했다. 출산 후 3일부터 활동했고 출산 후 2주 만에 처녀시절 몸매를 되찾았다고 한다.

한채영의 시크릿 운동법은 손을 쭉 펴고 발끝을 찍고 올라오기 등 여러 가지 운동법으로 몸매를 관리했다.

4위는 결혼 14년 차 배우 이요원(37)이 차지했다.

키 170cm의 이요원은 1997년 1세대 잡지모델로 데뷔했다. 포스트 심은하로 인기를 누린 이요원은 2003년 24세 되던 해에 깜짝 결혼했다. 현재 아이가 셋인 이요원은 결혼 전과 비교 해봐도 변함없는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이요원은 몸매 유지 비결은 규칙적인 생활과 복부위주의 다이어트를 하고 있으며 유기농 식품을 먹는다. 1일 2식으로 '국물, 군것질, 야식' 3가지는 절대 금지하며 웨이트 트레이닝과 요가, 근력운동과 스트레칭을 함께 하며 몸매 관리를 하고 있다.

5위는 추성훈의 부인이자 사랑이의 엄마인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41)가 올랐다.

야노 시호는 1994년 17세 어린 나이에 CF로 데뷔했다. 그는 173cm의 키에 11자 복근까지 갖추었다. 2011년 사랑이를 임신한 야노 시호는 경이로운 D 라인 몸매로 화제를 모았다.

야노 시호가 40년 동안 한결같은 몸매를 유지한 비결은 인스턴트와 패스트푸드는 절대 먹지 않고 슬로우푸드와 3대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제철음식만 즐겨먹으며 요가로 몸매 관리를 했다.

2005년 월드스타 비에게 요가를 가르쳐 줄 정도로 수준급 요가 실력을 자랑하는 야노시호는 출산후 요가를 통해 2개월 만에 예전 몸매를 회복했다.

야노 시호는 특히 고난이도 물구나무서기를 통해 출산 후 몸매를 회복했다. 전신의 긴장감을 가지고 동작을 진행하고 물구나무서기 할 때의 집중력이 몸매 관리에 효과적이다.

6위는 김성은이 차지했다.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올해 7세 된 아들이 있는 김성은은 여전히 콜라병 몸매로 불리는 환상적인 바디라인을 자랑한다.

170cm의 키에 49kg이었던 김성은은 임신 7개월에도 완벽한 S 라인을 자랑했다. 출산 후 4개월 만에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에 나타난 김성은은 임신 당시에도 요가와 스트레칭, 발레 포인플렉스를 꾸준히 관리했다.

그녀의 특별한 몸매관리 비결은 마이크로 트레이닝이라고. 특수 제작된 슈트를 입고 하는 마이크로 트레이닝은 코어 기능과 좌우골반 기능을 맞추는데 주력한다. 20분간 훈련에도 6시간 운동한 효과가 있고 군살제거는 물론 탄력적인 몸매를 갖추게 해준다는 것.

7위는 자칭 욕망 아줌마로 불리는 방송인 박지윤이 올랐다.

박지윤은 임신중 무려 30kg가 불어났으며 발레 스트레칭을 통해 몸매를 되찾았다. 2010년 입덧이 없어 마음껏 먹었던 박지윤은 그 덕분에 30kg가 늘어났다고. 그녀는 2013년 둘째아이를 임신해 또 다시 14kg가 증가했다.

하지만 박지윤은 출산 27일 만에 놀라운 몸매를 되찾았다. 그 비결은 발레 스트레칭이다. 몸의 밸런스는 물론 근력과 유연성을 되찾아 준 발레 동작 중에 폴드브라 동작은 전신의 자세를 바르게 해주고 학다리 스트레칭으로 하체 몸매를 관리했다. 또 스텝밀 머신을 통해 철저히 관리한 결과 전보다 더 매끈한 몸매를 갖게 됐다.

8위는 김효진이 올랐다.

유지태의 아내인 김효진은 임신 직후 육아에만 전념했다. 결혼 6년차 아이 엄마인 김효진은1999년 16세에 모델로 데뷔했다. 패셔니스타 배우로 활동해온 김효진은 2014년 임신 때 위기를 맞았다. 임신 전 47kg인 김효진은 임신당시 67kg로 무려 20kg가 늘어났다.

결혼 전부터 요가를 꾸준히 해왔던 김효진은 임신 중에도 플라잉 요가로 몸매 관리를 했다. 해먹에 거꾸로 매달려 하는 스파이더맨 자세는 척추 어깨에 좋다고 한다. 또 페가수스 자세는 골반에 좋다. 김효진은 식단관리도 엄격해 약 10년 간 채식주의 식단을 고집했다. 이로 인해 20대도 울고 갈 명품 몸매를 되찾은 김효진은 타고난 몸매가 아니라 꾸준한 관리가 비결이었다.

9위는 소이현이 꼽혔다.

2030여성들의 워너비 몸매인 소이현은 학창시절 일명 전주의 최지우로 불렸다. 그녀는 18세 때인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계기로 연예계에 발을 내밀었다.

2014년 배우 인교진과 결혼한 후 2015년 12월 출산한 소이현은 출산 2개월 만에 의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임신 당시 불룩한 배를 제외하고 변함없는 몸매를 가진 소이현은 발레 중 플리예 동작을 통해 골반 안정화를 꾀했다. 발레는 출산 후 몸매 회복에 더욱 좋다고 한다. 특히 저염식 식단으로 붓기를 관리한 소이현은 출산 후 2주 만에 명품 몸매로 돌아왔다.

한편 tvN '명단공개 2016'은 김성주, 유은호의 진행으로 월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