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의 세계 진출을 도운 한류문화인진흥재단은 4일 야야의 두 번째 싱글앨범 '미녀는 서툴러'가 지난 6월 20일 한국에서 선 공개된 데 이어 지난 6월 24일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야야는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프로듀싱, 프로그래밍, 퍼포먼스 디렉팅, 영상 디렉팅, 디자인, 아트워크 등 모든 아트 디렉팅을 독자적으로 소화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2010년 EBS헬로루키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싸이월드 이주의 앨범, 다음뮤직 이달의 앨범, 네이버뮤직 2013년 우리가 절대 놓쳐선 안 될 앨범 등 각종 국내 매체에 선정되기도 했다.
야야는 이외에도 다프트펑크, 데이빗보위, 골드프랩 등 세계적인 유명 아티스트들이 소개된 미국의 유명잡지 'Dark Beauty Magazine'의 올해의 앨범에 소개되는 등 여러 해외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발매된 싱글앨범 '미녀는 서툴러'에는 완벽해 보이지만 사랑에는 서투른 한 여자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싱글앨범과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겸 모델 양동선이 파트너로 출연했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