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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야야, 동양인 최초 유럽 유명 레코드사 'ChinChin Record' 통해 세계 진출…두 번째 싱글앨범 '미녀는 서툴러'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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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야야, 동양인 최초 유럽 유명 레코드사 'ChinChin Record' 통해 세계 진출…두 번째 싱글앨범 '미녀는 서툴러' 발매

유럽 유명레코드사 'ChinChin Records'와 동양인 최초로 계약해 세계 시장에 진출한 싱어송라이터 야야의 앨범 '미녀는 서툴러'.이미지 확대보기
유럽 유명레코드사 'ChinChin Records'와 동양인 최초로 계약해 세계 시장에 진출한 싱어송라이터 야야의 앨범 '미녀는 서툴러'.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싱어송라이터 야야가 동양인 최초로 유럽 유명 레코드사인 'ChinChin Records'와 계약을 맺고 두 번째 싱글앨범 '미녀는 서툴러'를 발매하며 세계 시장에 진출했다.

야야의 세계 진출을 도운 한류문화인진흥재단은 4일 야야의 두 번째 싱글앨범 '미녀는 서툴러'가 지난 6월 20일 한국에서 선 공개된 데 이어 지난 6월 24일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됐다고 밝혔다.
ChinChin Records는 'Club des Belugas' 'Jojo Effect' 'Tape Five' 'Gabin' 등 라운지음악계 거장들을 배출한 유럽의 유명레코드사다.

싱어송라이터 야야는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프로듀싱, 프로그래밍, 퍼포먼스 디렉팅, 영상 디렉팅, 디자인, 아트워크 등 모든 아트 디렉팅을 독자적으로 소화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2010년 EBS헬로루키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싸이월드 이주의 앨범, 다음뮤직 이달의 앨범, 네이버뮤직 2013년 우리가 절대 놓쳐선 안 될 앨범 등 각종 국내 매체에 선정되기도 했다.

야야는 이외에도 다프트펑크, 데이빗보위, 골드프랩 등 세계적인 유명 아티스트들이 소개된 미국의 유명잡지 'Dark Beauty Magazine'의 올해의 앨범에 소개되는 등 여러 해외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발매된 싱글앨범 '미녀는 서툴러'에는 완벽해 보이지만 사랑에는 서투른 한 여자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싱글앨범과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겸 모델 양동선이 파트너로 출연했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