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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오향족발,하반기 금호점과 정자점, 논현점, 판교2호점, 노원점 등 신규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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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오향족발,하반기 금호점과 정자점, 논현점, 판교2호점, 노원점 등 신규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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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영삼 기자] 만족오향족발은 올 하반기 금호점, 정자점, 논현점, 판교2호점, 노원점 등 핵심 상권 내 총 8개의 매장을 오픈 하며 국내 매장 확장에 나선고 30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처럼 8개 매장 점주들이 연이어 만족오향족발 창업을 결심한 이유로 높은 테이블 단가와 마진율을 꼽았다. 높은 테이블 단가를 위해서는 주요 메뉴 판매뿐 아니라 다양한 부메뉴와 주류 판매 등이 필요한데, 만족오향족발 전국 매장에서 제공하고 있는 만둣국과 쟁반국수, 치즈 족발 등의 푸짐한 사이드 메뉴는 더 높은 매출을 확보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족발' 메뉴가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인 것도 창업 결심에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국인에게 대중적인 외식메뉴인 족발의 경우 계절 영향 없이 일년 내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에 비수기 없는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 받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포장 부스 운영과 배달서비스 개시로 회전율을 높인 전략도 통했다.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아이템으로 '족발'을 망설이는 이유는 낮은 회전율이다. 회전율이 낮을 경우 매장이 커도 높은 수익을 창출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만족오향족발은 피크타임 및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손님들이 이용할 수 있는 포장·배달 서비스를 강화해 테이블 회전율을 높여 이를 보완했다.

만족오향족발 관계자는 “외식업종은 피크타임에 높은 수익을 올려야 하기 때문에 테이블 회전율을 높여줄 수 있는 전략을 가지고 있는가를 확인하는 것이 예비 창업자에게 중요한 체크 포인트가 될 것”이라 말하며 “테이블 회전율과 테이블당 단가를 높게 책정해 작은 매장에서도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만족오향족발은 점심식사부터 야식까지 모든 영업시간이 피크타임이라 할 수 있다”며 "실제 27개 테이블로 운영되고 있는 정자점의 일 평균 매출은 350만원 이상으로 고수익을 올리고 있는 중”이라 말했다.

03joongb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