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뜨는 시간은 독도는 오전 7시20분, 강릉 7시 29분, 서울은 7시36분이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부산 12도 ▲광주 9도 ▲대구 10도 ▲대전 7도 ▲춘천 4도 ▲제주 12도 등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일부 강원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추운 날씨가 이어지나,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평년 수준으로 회복된다.
울릉도와 독도는 5㎜ 비 또는 1㎝ 미만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11일 오전 4시10분 현재 기상청이 발표한< 기상 현황과 전망 >
o 현재, 전국이 맑으나. 울릉도.독도에는 흐리고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습니다.
o 오늘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11일 05시부터 24시까지)
- 울릉도.독도 : 5mm 미만
* 예상 적설(11일 05시부터 24시까지)
- 울릉도.독도 : 1cm 미만
o 내일(12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o 한편, 내일 밤부터 모레(13일) 새벽 사이에 충청도와 전라도, 경남남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12일 00시부터 24시까지)
- 서해5도, 울릉도.독도 : 5mm 미만
- 북한 : 5~10mm
* 예상 적설(12일 00시부터 24시까지)
- 북한 : 3~10cm
* 예상 강수량과 적설은 05시 예보에서 변경될 수 있습니다.
o 모레(13일)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차차 들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흐리고 오후에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 기온 현황과 전망 >
o 일부 강원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아침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으나, 낮부터 차차 오르면서 평년 수준으로 회복되겠습니다. 내일(12일)까지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건조 현황과 전망 >
o 동해안과 제주산간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해상 전망 >
o 모레(13일) 밤부터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o 한편, 모레부터 17일 사이에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김연준 기자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