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방송편성에 따라 지난 26일에 이어 또 결방 소식을 전하게 된 것이다.
한국사(역사)강사 설민석, 배우 김상중이 진행을 맡은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은 주요 장면과 역사 속 진짜 홍길동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특집 프로그램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14일 첫 방송을 시작한 ‘황금주머니’는 기억을 잃었던 한석훈(김지한 분)이 기억을 찾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에피소드와 감정의 변화를 그려내며 풍성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배우 김지한과 류효영을 중심으로 극의 긴장감을 올리고 있는 ‘황금주머니’에서 특히 ‘금설화’ 역을 맡은 배우 류효영이 SNS를 통해 상대배우 김지한에게 받은 인형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류효영은 SNS에 “#뽑기인형 지한이오빠짱 ~>< 꺄 !!! #황금주머니 #한석훈 못하는게 없음”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류효영은 촬영 대기중인 차량에서 3개의 인형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을 전한다.
그리고 총 120부작으로 꾸며진 ‘황금주머니’는 김지한(한석훈 역), 류효영(금설화 역), 이선호(윤준상 역), 손승우(배민희 역), 안내상(금정도 역), 오영실(김추자 역), 홍다나(금두나 역), 백서이(금세나 역), 유혜리(사귀정 역), 이용주(배민규 역) 등의 배우들이 “번듯한 결혼을 위해 본의 아니게 돈을 주고 가짜 부모를 만들었던 주인공이 그들과 진짜 가족이 된다는 유쾌한 가족드라마”를 그려낸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