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그거!] 로엠 코오롱스포츠 레드페이스 外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로엠이 낭만이 가득한 벚꽃놀이 시즌을 맞이해 벚꽃놀이에 제격인 블라우스 상품을 선보였다. 플라워 프린팅 무늬를 베이스로 소매 부분에는 자연스러운 프릴 장식이 가미되어 있으며 네크 라인에 리본 타이로 디자인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살랑거리는 프릴 블라우스 타입으로 러블리한 패션 코디를 완성 시켜줌으로써 봄철 벚꽃놀이 데이트룩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 코오롱스포츠, 노아 프로젝트 ‘플라워파워’ 캠페인
코오롱스포츠는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국내 동식물을 보호하는 ‘노아프로젝트’를 시작, 이번 시즌에는 세 번째 프로젝트인 ‘플라워파워’ 캠페인을 진행한다. 제주에서만 서식하는 꽃인 ‘한라솜다리’를 보호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으로, 캡슐컬렉션을 통한 상품과 셀럽과의 음원 콜라보레이션 마케팅, TV CF와 함께 한라솜다리 살리기 운동까지 다양한 방향으로 소통한다.
레드페이스는 여성미가 더해진 디자인의 ‘스프링 블로섬 우먼 재킷’과 ‘체크 프린트 우먼 재킷’을 출시한다. 봄꽃 나들이에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상품으로,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대비하여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나들이에 앞서 여자친구에게 선물하기 제격인 상품이다.

아이더는 날씨가 변화무쌍한 봄철 탁월한 기능성과 멋스럽게 연출하기 좋은 디자인으로 실용성을 갖춘 캐주얼 기능성 재킷 2종을 선보였다. 가볍고 우수한 기능성으로 입고 벗기 용이하며 다양한 시간, 장소, 상황(TPO, Time, Place, Occasion)에 따라 연출하기 좋은 베이직한 디자인과 색상이 특징이다.

브루노바피가 봄 시즌을 맞아 파스텔 컬러 코튼팬츠를 선보이며 남성 고객들을 위한 트렌디한 패션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뉴트럴, 모노톤 등의 컬러 트렌드를 담은 브루노바피 캐주얼 라인의 멋진 감각을 엿볼 수 있다. 베이지, 그린, 블루, 핑크, 그레이, 화이트까지 총 6가지로 팬츠 하나만으로도 트렌디한 패션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NBA와 국내 힙합 공연 기획사인 컬쳐띵크가 매해 여름마다 진행하는 힙합 컬처 페스티벌 ‘NBA 버저비트 페스티벌 2017’의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부터 NBA 모델로 활동 중인 국내를 대표하는 남녀 힙합 뮤지션 박재범과 헤이즈를 비롯해 아이돌 그룹 빅스(VIXX) 멤버이자 솔로 래퍼로 활동 중인 라비 등이 이름을 올렸다.

금강제화가 정기세일을 통해 올해 초 선보인 랜드로바 여성화 ‘아티잔(Artisan)’이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했다. 누적 판매량은 2000켤레다. 최근 들어 급변한 날씨와 정기세일 등의 영향이 더해져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경량화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초 랜드로바 아티잔과 함께 선보인 네이처(Nature) 역시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높은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다.

뉴발란스가 봄을 맞아 새로운 컬러 라인업으로 재구성한 ‘CRT300 스프링 팩’을 공개했다. 1979년부터 이어진 오리지널 모습을 유지하면서 초경량 중창 소재 레브라이트를 적용해 전통 테니스 코트화의 헤리티지를 담아내는 동시에 현대적인 감각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세 가지 제품으로, 한결 가벼워진 봄 패션에 어울리는 밝고 화사한 느낌의 세련된 컬러로 구성됐다.
◇ 남영비비안, 프랑스 란제리 라바쥬 홈쇼핑 론칭
남영비비안이 프랑스 란제리 브랜드 ‘라바쥬(RAVAGE)’를 홈쇼핑에서 론칭한다. 1990년 섹시한 컨셉으로 시작된 라바쥬는 이번에는 여성스럽고 우아한 이미지로 변신했다. 6일 CJ오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4월 하순경에는 현대홈쇼핑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밀레가 일교차가 큰 봄철 야외활동의 필수품인 초경량 바람막이 ‘드메송 재킷’을 출시했다. MEH(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가 자체 개발한 초경량 방풍 기능성 소재인 ‘라이트엣지(Light Edge)’를 적용해 마치 입지 않은 듯 매우 가볍지만 쌀쌀한 봄바람은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방풍 재킷이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