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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당진시와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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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당진시와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업무협약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당진시 김홍장 시장(왼쪽에서 네 번째), 호서대학교(당진캠퍼스) 학생협의회 노승우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관계자들이 당진시 회의실에서 당진 지역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제공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당진시 김홍장 시장(왼쪽에서 네 번째), 호서대학교(당진캠퍼스) 학생협의회 노승우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관계자들이 당진시 회의실에서 당진 지역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서성훈 기자]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 이하 `재단')과 당진시(시장 김홍장)는 20일 당진시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생의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은 재단과 전국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추진하는 ‘정부3.0’사업이다.
두 기관은 당진지역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지역 인재 육성 사업의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2016년 2학기 이후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을 받은 당진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발생하는 이자를 지원하게 되며, 이들에게 총 50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자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5월 부터 당진시 홈페이지에서 공고사항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안양옥 이사장은 “앞으로 지자체의 사업 참여를 독려하여 더 많은 지역 대학생의 상환부담 완화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함은 물론, 대학생 국가교육근로장학, 청년 신용회복지원 등 다양한 취업지원 및 지역인재 육성에 대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성훈 기자 00489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