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은 재단과 전국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추진하는 ‘정부3.0’사업이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2016년 2학기 이후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을 받은 당진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발생하는 이자를 지원하게 되며, 이들에게 총 50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자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5월 부터 당진시 홈페이지에서 공고사항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안양옥 이사장은 “앞으로 지자체의 사업 참여를 독려하여 더 많은 지역 대학생의 상환부담 완화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함은 물론, 대학생 국가교육근로장학, 청년 신용회복지원 등 다양한 취업지원 및 지역인재 육성에 대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성훈 기자 00489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