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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D-2] 문재인·홍준표·안철수·유승민·심상정 TV 광고 어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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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D-2] 문재인·홍준표·안철수·유승민·심상정 TV 광고 어떻길래~!

7일 5.9 장미빛 대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왔다.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후보들의 마지막 TV 광고 영상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MBC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7일 5.9 장미빛 대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왔다.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후보들의 마지막 TV 광고 영상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MBC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최수영 기자] 5.9 장미빛 대선이 이틀 앞으로 바싹 다가온 가운데 각 주요 정당 후보들의 마지막 TV광고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4차 TV 광고는 '준비된 대통령'이 핵심 주제다. 이 TV광고는 미국 타임지와 인터뷰 내용이 소개돼 있고 위기상황 안보를 책임질 적임자로 문재인 후보를 부각하고 있다.
특히 이 광고영상은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 중 타임지가 유일하게 긴급 인터뷰한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문재인 후보를 소개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의 마지막 TV 광고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했다. 태극기를 통해 애국심에 호소하는 한편 선거 승리로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를 지켜내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앞서 4편의 홍준표 후보 TV광고는 안보·서민·정책·보수단합에 방점을 찍었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메시지 전달에 주력했던 첫 번째 광고 이후 인터뷰 형식의 광고 4편을 내놨다.

이 광고영상에서는 개혁·능력·통합·미래라는 핵심 주제를 통해 자신이 왜 대통령이 돼야 하는지 차분히 설명하고 있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의 TV 광고를 관통하는 핵심 주제는 개혁 보수 이미지다. 이 영상에서는 진정한 보수, 유승민 후보가 왜 정치를 하는지 자신에 대한 고민이 담겨있다.
한편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육아 정책을 마지막 광고영상 주제로 내세웠다.

영상 속에서 심상정 후보는 눈치 보지 않고 아이를 키우고 여성도 경력단절 없이 직장생활을 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