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주머니’ 117회에서는 많은 비밀을 숨기고 살았던 모난설(지수원 분)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PJ그룹 일가에 후폭풍이 불어온다.
그 가운데 자신이 알고 있던 모든 진실을 쏟아내면서 PJ그룹 며느리 자리를 지키려 하지만 아무 소용이 없다.
배민희의 예상치 못한 폭로에 윤재림(차광수 분)은 큰 충격을 받게 되고 은갑자(서우림 분)는 쓰러지고 만다.
‘황금주머니’는 아슬아슬한 얼음 위를 걷고 있던 모난설의 만행이 밝혀지면서 어긋났던 운명이 제자리를 찾아간다.
한편 총 120부작으로 꾸며진 ‘황금주머니’는 오는 26일 마지막 이야기를 전하며 종영한다.
차윤호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