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는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7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막 행사를 29일 개최했다.
현대·기아차의 1차 협력사들은 고졸 및 대졸 신입사원과 생산직 등을 포함해 매년 평균 1만6000여명을 신규 채용, 채용박람회가 처음 시작된 이후 5년간 8만여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수도·충청권 박람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8일 호남권 박람회(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0일 울산·경주권 박람회(울산, 울산대학교 체육관), 29일 대구·경북권 박람회(대구, 엑스코)를 거쳐 7월 11일 부산·경남권 박람회(창원, 창원컨벤션센터) 등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해성 기자 victorlee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