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창업카페 본격 운영 돌입

[글로벌이코노믹 김태형 기자] 지난 2일, 경남권 최초로 개소한 김해창업카페가 지역의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속에 운영에 들어갔다.

김해창업카페는 개소 이후,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과 창업카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지역 대학생들의 공간활용 및 참여방법에 대한 문의도 계속되고 있다.
이미 창업카페 내에는 창업초기 단계의 입주기업들이 입주, 각자의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에 몰두하고 있으며, 창업카페는 6월 중으로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 입주기업의 지원방안 안내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입주기업이 성공적으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카페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학인 인제대, 김해대와 업무협약을 추진해 지역 대학생들의 창업지원 공간으로 활용하게 하고, 아울러 대학의 창업관련 특강수업 등을 창업카페 내로 유치해 창업카페의 공간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앞으로 지속적으로 경남중기청,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창업지원기관들과의 교류를 통해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김해창업카페 6월 운영프로그램으로는 2017년 경남청년층 취업교육과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기본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김해창업카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김태형 기자 7303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