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는 '다이어트 천왕의 일주일 다이어트 비법'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만 잡는 5분의 기적 '편으로 바디 마스터 숀리와 김무열이 출연했다.
숀리의 5분 운동법 후 김경희 주부는 허리 사이즈가 5cm이 줄었고 문세윤은 무려 10cm이 감소해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숀리의 복부비만 빼는 초간단 5분 운동법은 다음과 같다.
<숀리의 뱃살 빼는 5분 운동법-1분 호흡>
1. 발끝을 가운데로 딱 모은 상태로 몸 쪽으로 당겨준다. 발끝을 당겨 종아리부터 배꼽 주위 아랫배에 힘이 들어가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다.
2. 팔꿈치는 몸에 붙여 직각으로 세운다.
4. 코로 숨을 들이마시며 배를 부풀리고 동시에 손은 옆으로 벌려 아래로 내린다.
5. 숨을 뱉을 때는 입으로 뱉으며 배꼽이 바닥에 붙는다는 느낌으로 배를 납작하게 만들어 준다, 이때 주먹은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간다. 이 동작을 1분간 해서 5분 동안 되풀이한다.
5분 운동 후 김경희 주부는 허리가 84cm으로 5cm이나 감소해 감탄을 자아냈다. 문세윤 역시 운동전 127cm에서 5분 운동 후 117로 무려 10cm이 줄어들었다.
숀리는 줄어든 허리 사이즈 5cm은 자신이 운동해 본 결과 반나절 동안 감소효과가 유지된다고 밝혔다. 이어 숀리는 반나절 후 허리가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아침에 5분, 잠들기 전에 5분간 꾸준히 운동할 것을 권했다.
이날 숀리는 5분 복부 운동 원리로 복식호흡으로 "지방을 태우고 근육 스트레칭으로 날씬한 허리를 갖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각종 생활 꿀팁을 공개하는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