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우혁은 이날 방송에서 힘들었던 시기를 언급하며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때인 것 같아. 우리 가족 모두가"라며 백수시절을 회상했다.
민우혁의 아버지는 "12억을 사기당한 적이 있다. 우리 욕심이었다."라고 밝혔다.
민우혁은 "가족들이 원룸에서 살때 아내를 만났다. 아내가 상황을 이해해주고 옆에서 힘을 줬다."라며 아내 세미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세미는 지난 1998년 EBS 청소년 드라마 '내일'로 데뷔했고, 2009년 여름부터 여성 트로트그룹 LPG 2기 멤버로 활동해왔다. 그러다 팀 탈퇴 후 쇼핑호스트 전향해 활동 중이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