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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105회 최성재, 천길 매각 김승욱·김주영 반격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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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105회 최성재, 천길 매각 김승욱·김주영 반격 기대해!

21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105회에서는 김선우(최성재)가 조금례(반효정)가 천길재단에서 해임되자 정재만(김승욱)과 최정욱(김주영)을 찾아가 따지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21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105회에서는 김선우(최성재)가 조금례(반효정)가 천길재단에서 해임되자 정재만(김승욱)과 최정욱(김주영)을 찾아가 따지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21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연출 한철경, 극본 김미정·이정대) 105회에서는 정재만(시승욱 분)의 계략으로 조금례(반효정 분)가 천길재단 회장에서 해임되는 안타까운 장면이 그려진다.

김선우는 할머니 조금례가 천길재단 이사장에서 해임되자 정재만을 찾아간다. "대체 원하는 게 뭐냐?"고 묻는 선우의 완강한 태도에 정재만은 "성가시게 됐다"고 최정욱(김주영 분)에게 푸념한다.
윤수인(오승아 분)은 횡령 누명을 쓴 충격으로 쓰러진 조금례를 간호한다.

이영선(이현경 분)은 마침내 조금례가 횡령누명을 쓴 이유가 정사장 때문인 것을 알게 된다. 이에 영선은 수인에게 "최부장이 그 일을 도왔다"고 알려준다.

한편, 금례의 횡령 누명으로 천길 밀가루 불매운동이 일기 시작한다. 이로 인해 갑자기 어음들이 돌아오면서 천길제분은 부도 위기에 처한다.

천길이 무너지는 것을 보다 못한 수인은 마침내 최정욱을 만나러 간다. 수인은 "지금 천길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정욱씨가 꾸민 일이에요?"라고 따진다. 하지만 정욱은 수인에게 폭언을 한다.

천길재단 이사장에 취임한 정재만은 천길제분을 매각하겠다고 밝힌다. 탐욕에 찬 정재만은 "지금 천길제분을 매각하지 못하면 우리 천길재단도 같이 무너지게 된다"고 말한다.

이사들은 정재만의 매각 발언에 충격을 받는다. 선우 역시 천길제분 매각 소식에 절대 안 된다며 반발한다.
악행도 꼬리가 너무 길면 밟히는 법. 사람들을 위협해 증거를 터무니 없이 조작한 정재만과 최정욱을 한 방에 날려버릴 김선우의 반격은 과연 무엇일까.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는 월~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