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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 양평동 우림이비즈센터 자주 출몰 왜?… 백종원의 푸드트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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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 양평동 우림이비즈센터 자주 출몰 왜?… 백종원의 푸드트럭서

21일 밤 11시 20분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는 이훈이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 개인 회생을 신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21일 밤 11시 20분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는 이훈이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 개인 회생을 신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뉴시스
배우 이훈이 개인 회생 절차를 밟는 사실이 '백종원의 푸드트럭'을 통해 공개됐다. 이훈은 양평동 우림이비즈센터에도 자주 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밤 11시 20분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는 이훈이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 개인 회생을 신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훈은 2012년 헬스 사업에 실패했고, 늘어난 빚으로 개인 회생 신청까지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이훈이 차안에서 말한 본인의 채무는 총 31억 8734만원이었다.

이훈은 "한 일년은 완전 폐인처럼 살았다"며 "집 밖에도 안나가고 눈 뜨면 냉장고에 있는 소주를 그냥있는 반찬 콩나물과 먹거나 그랬다"고 말했다.

빚을 어떻게 갚을 거냐는 질문에는 "방송일이 없더라도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지"라고 말했다.

한편 이훈은 양평동 우림이비즈센터에 자주 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빌딩 직장인들에 따르면 그는 모자를 쓰고 달라붙은 청바지 패션에 여전히 근육질 몸이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