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30억 뷰 고지, 위즈 칼리파 ‘씨유 어게인' 유력… 루이스 폰시 '데스파시토' 맹렬히 추격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위즈 칼리파의 ‘씨유어게인’이 유튜브 최초 30억 뷰 고지에 깃발을 꽂을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일 0시경 ‘씨유 어게인’은 약 29억8200만뷰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15일 약 29억1400만에 비해 6800만 뷰 가량 증가한 수치다.
씨 유 어게인은 2015년 4월 6일 유튜브에 등록돼 2017년 4월쯤 당시 유튜브 조회수 1위였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앞지르기 시작했다. 씨 유 어게인은 영화 ‘분노의 질주:더세븐’ OST이며 고(故) 폴 워커의 추모곡이다.

강남스타일은 현재 29억1500만뷰 수준에 머물러 있다. 공개 불과 6개월에 25억5000만 뷰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킨 루이스 폰시의 라틴팝 ‘데스파시토(Despacito)’는 약 29억3400만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불과 보름 전까지 만해도 25억만 뷰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급격하게 조회수가 증가 하는 추세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