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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령-이정재 커플 데이트 공개… 과거 고가 의상 논란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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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령-이정재 커플 데이트 공개… 과거 고가 의상 논란 재조명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씨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둘의 과거 데이트 현장 공개도 관심을 끌고 있다. 당시 임세령 씨가 착용한 복장이 서민 전세값에 육박한다는 보도가 나가면서 큰 이슈가 됐다. 이정재 페이스북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씨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둘의 과거 데이트 현장 공개도 관심을 끌고 있다. 당시 임세령 씨가 착용한 복장이 서민 전세값에 육박한다는 보도가 나가면서 큰 이슈가 됐다. 이정재 페이스북
[글로벌이코노믹 김진환 기자] 임세령-이정재 커플의 데이트 사진이 한 매체를 통해 공개되면서 2년전 첫 공개된 둘 의 데이트 사진도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2015년 첫 신년 이슈로 소개된 임세령-이정재 커플의 데이트 모습이 공개되면서 임세령 씨가 당시 입고 있던 고가 의상 논란이 불거졌다.
2014년 연말에 서울 청담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나오는 모습 등이 공개됐는 데 당시 임세령 씨가 입은 코트와 백 등이 상당한 고가의 제품으로 몸에 걸치고 있는 것만 해도 수천만원에 달한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공개된 사진에서 임세령 씨가 착용한 의상과 악세사리 가격도 같이 알려졌다. 한 사진속의 회색 퍼 코트 룩은 힐피거X브라운토닉 롱 퍼 코트가 3200만원, 에크니시 울프릭 앵클부츠가 670만원, 에르메스 퍼플레인 버킨백이 2400만원 정도다.

또 다른 사진 속 롱 코트 패션도 비슷한 수준이다. 오버넥 니트 셔츠는 릴리 마들레디나 제품으로 560만원, 브라운 롱 코트는 버버리의 본 보야지 엑조틱 롱 브라운으로 가격은 3700만원, 에르메스 저니 사이드 블랙 포인 백은 2600만원에 달한다. 이들이 당시 타고 왔던 포르쉐 차량은 1억3000만원인 것이 알려지면서 부럽다는 반응과 함께 서민들이 보긴 너무 과하다는 평가가 엇갈렸다.

이후 이 의상들 중 일부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모델이며 대부분의 가격이 잘못 전달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재벌가 가십성 이슈로 회자되고 있다.


김진환 기자 gba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