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氣)로 본 동작동 국립현충원은?…대통령 묘엔 진혈 없고 원주인 창빈안씨 터만 혈자리

[일월산인의 풍수기행(2)] 국립현충원

2017-08-25 09:09:43
국립현충원의 역대 대통령이 모셔져 있는 땅은 혈자리가 아닌 무맥지다. 열에 의한 에너지 파동이 없기 때문이다. 국립현충원에서 혈에 묻힌 이는 동작릉의 원주인 창빈안씨다.
국립현충원의 역대 대통령이 모셔져 있는 땅은 혈자리가 아닌 무맥지다. 열에 의한 에너지 파동이 없기 때문이다. 국립현충원에서 혈에 묻힌 이는 동작릉의 원주인 창빈안씨다.
물(충신‧衝身)이 워커힐 전면에서 직선으로 흘러들어 와 천호대교와 잠실을 거쳐 동작대교로 흐른다. 이 물은 반궁(反弓)으로 물이 다리를 끊고 지나가는 할각수(割脚水)다.

진혈(眞穴‧진기가 머물고 있는 자리)의 여기(餘氣‧혈을 만들고도 남은 기운)가 있어야 하는데 어찌 물이 와서 다리를 끊는가(割脚)?

구각세할(扣脚洗割‧물이 청룡 백호를 치며 씻고 베어나가는 것)하는 곳이 국립현충원 전체의 수세형국(水勢形局)이다. 인자수지(人子須知)에 이르길 진혈(眞穴)이라 볼 수 없는 곳이 이런 곳을 두고 한 말이다. 주인은 점점 가난해지고 외로움과 고통을 당하며 끝내는 자손이 끊어지고 망한다고 했다.

또 사협수(射脇水)로 본다면 물이 좌우 옆구리를 쏘는 것을 말하는데 자손들의 흉화(凶禍)는 횡사살상(橫死殺傷‧타인으로부터 죽임을 당하거나) 화를 입고 징역 옥고를 치른다고 하였다. 좌응(左應‧좌측을 치면)하면 장남이 피해를 입고 우응(右應‧우측을 치면)하면 유위(幼位‧장자를 뺀 아랫사람을 통칭)가 피해를 입는다.

그러면 혈(명당)에 계시는 분은 누구일까? 국립현충원에서 혈에 묻힌 분이 계시는데 그 분은 원래 동작릉의 원주인 창빈안씨(昌嬪安氏)다. 기가 약해서 그렇지 정확한 혈에 모셔졌다.

그리고 이승만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 김영삼 대통령 묘는 혈자리가 아닌 무맥지(無脈地)였다. 왜냐하면 명당은 열(熱)에 의한 에너지 파동이 있어야 하는데 명당이 아닌 무맥지는 에너지 파장이 없다. 맥(脈) 즉 지기(地氣)가 없는 무맥의 땅에는 에너지 파장이 없기 때문이다. 국립현충원에 7개의 진혈이 있는데 모두가 생자리 그 자체대로 그냥 그대로 하늘이 정한 임자가 따로 있어서 주인을 나타나길 기다리고 있다.

풍수지리에서 혈(穴)이란 지기(地氣‧땅의 기운)와 공부(空浮‧어떠한 모양의 산에 의해 떠다니는 기)가 시신이 매장된 7,8척의 땅 즉 가로 60㎝, 세로 240㎝ 정도인데 공부(空浮) 외 지기인 내기(內氣)를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기감능력(氣感能力)이 있는 사람이 터를 봐야 정확히 볼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만유화생 개열(萬有化生 皆熱‧천지만물은 모두 열에 의하여 만들어 진다)이라고 했다.



최승관 일월풍수지리연구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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