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개봉예정 영화 순위] 콜린퍼스·태런에저튼 '킹스맨: 골든 서클' VS 이병헌·박해일 '남한산성' 개봉일 줄거리?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9월 마지막 주 화요일(26일)기준, 이번 주 개봉을 앞둔 개봉예정영화는 총 15편이다.

9월 27일(수요일/D-1) 개봉을 앞둔 영화는 ‘킹스맨: 골든서클’ ‘극장판 요괴워치: 하늘을 나는 고래와 더블세계다냥!’ ‘다시 태어나도 우리’ ‘우리의 20세기’ ‘인생을 애니메이션처럼’ ‘분장’ ‘땐뽀걸즈’이며, 이어 9월 18일(목요일/D-2) 개봉을 앞둔 영화는 ‘레고 닌자고 무비’ ‘해피 버스데이’ ‘작은엄마’ ‘몽키킹 VS 구미호 대결전’ ‘바보계획’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신비한 섬’ 등 이다.
이 중 이번 주 개봉예정영화 중 9월 26일 CGV 예매사이트 무비차트 기준, 예매율 순위 TOP7에 진입한 영화는 ‘킹스맨: 골든 서클’ 1편이며, 다음 주 개봉을 앞둔 ‘남한산성’이 관객들의 호응으로 순위권에 진입해 있다.

그 가운데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Kingsman: The Golden Circle, 2017)’이 과반수가 넘는 높은 예매율 79.1%로 CGV 영화 예매율 순위 1위에 당당히 올랐다.

액션, 모험, 코미디 장르의 영국, 미국 합작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매튜 본 감독의 작품으로 콜린 퍼스(해리), 줄리안 무어(포피), 태런 에저튼(에그시) 등의 배우가 출연한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의 공식 줄거리 안내에 따르면 “독자적인 국제 정보 조직 킹스맨은 철저하게 비밀에 둘러싸인 채 세상을 안전하게 지키는 임무를 수행해 왔다.

그러나 어느 날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킹스맨 본부가 무참히 파괴된다.

에그시(태런 에저튼)와 멀린(마크 스트롱)은 킹스맨 ‘최후의 날’ 규약에 따라 발견된 위스키 병에서 ‘미국 켄터키’라는 키워드를 얻게 되고, 그 곳에서 형제 조직인 스테이츠맨의 존재를 알게 된다.
이렇게 결성된 킹스맨과 스테이츠맨은 전 세계를 장악하기 위해 위협적인 비지니스를 추진 중인 골든 서클과 수장 포피(줄리안 무어)의 계획을 막기 위해 위험한 작전을 펼친다.”

한편, 예매율 1.2%로 예매율 순위 4위에 오른 영화 ‘남한산성 (南漢山城, The Fortress, 2017)은 오는 10월 3일(D-7) 개봉 된다.

드라마 장르의 영화 ‘남한산성’은 황동혁 감독의 작품으로 이병헌(최명길), 김윤석(김상헌), 박해일(인조), 고수(서날쇠), 박희순(이시백), 조우진(정명수), 이다윗, 송형수(전령무관) 등의 배우가 출연한다.

15세 관람가 등급을 받은 영화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시대를 배경으로 러닝타임 139분 동안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친다.

영화 ‘남한산성’ 공식 줄거리 안내에 따르면, “청의 대군이 공격해오자 임금과 조정은 적을 피해 남한산성으로 숨어든다.

추위와 굶주림, 절대적인 군사적 열세 속 청군에 완전히 포위된 상황, 대신들의 의견 또한 첨예하게 맞선다.

순간의 치욕을 견디고 나라와 백성을 지켜야 한다는 이조판서 ‘최명길’(이병헌)과 청의 치욕스런 공격에 끝까지 맞서 싸워 대의를 지켜야 한다는 예조판서 ‘김상헌’(김윤석).

그 사이에서 ‘인조’(박해일)의 번민은 깊어지고, 청의 무리한 요구와 압박은 더욱 거세지는데...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나라의 운명이 그곳에 갇혔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