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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에버랜드, L7명동, 나인트리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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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에버랜드, L7명동, 나인트리 호텔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에버랜드, '할로윈 데이' 3대 코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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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5일까지 할로윈 축제가 펼쳐지는 에버랜드에서는 리얼 호러, 해피 할로윈, 가상 호러 등 다양한 할로윈 체험 코스를 마련해놓고, 할로윈 데이를 신나게 즐기려는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스릴 있고 짜릿한 할로윈 데이를 보내고 싶다면 극강의 공포를 선사하는 블러드시티 '리얼 호러' 체험을 추천한다. 블러드시티는 지난 2010년 호러빌리지를 시작으로 국내에 처음 호러 컨텐츠를 선보여 온 '테마파크 공포 체험의 원조' 에버랜드가 그 동안의 호러 컨텐츠 운영 노하우를 집대성해 야심차게 선보인 공포 체험존이다. 약 10만㎡(3만여평)의 거대한 부지에 마련된 블러드시티는 실물 항공기를 공수해 추락 비행기를 연출하고, 좀비가 습격한 버스, 폐자동차도 실제 차량을 활용해 재현하는 등 거대한 호러영화 세트장을 방불케 한다. '해피 할로윈' 체험도 있다. 드라큘라, 유령, 호박 등 50여명의 할로윈 캐릭터가 행진하는 '해피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가 매일 펼쳐지고, 요정들이 어린이들에겐 달콤한 사탕을, 어른들에겐 씁쓸한 사탕을 선물하는 거리 공연 '달콤살벌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제 5회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MIAF2017), L7 명동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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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대표작가들과 명동을 사랑하는 문화예술인들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축제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MIAF 2017)이 오는 10월 27일 개막한다. 제 5회를 맞는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은 올해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대표작가 50인의 회화, 영상, 조각 등을 명동 거리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명동에 위치한 라이프스타일 호텔 ’L7명동’이 전시공간을 후원하여 강찬모, 임근우, 정종기, 이승현, 윤송아 작가 5인의 특별전이 1층 로비와 3층 라운지에서 10월 27일부터 3일간 열릴 예정이다. 작품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중구 불우이웃단체 후원금으로 기부된다. 한편 롯데호텔은 2016년 1월 첫 번째 라이프 스타일 호텔 L7 명동을 개관하였으며 오는 12월 강남구 삼성동에 L7 강남, 2018년 2월 마포구 동교동에 L7 홍대 오픈을 앞두고 있다.

◇나인트리 호텔, ‘로맨틱 남산 패키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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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인트리 호텔 명동’과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 Ⅱ’는 가을을 맞아 11월 30일까지 남산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로맨틱 남산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남산과 가까운 나인트리 호텔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서울의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가을 나들이를 추천하고자 기획되었다. ‘로맨틱 남산 패키지’는 스탠다드 더블 또는 트윈 룸 1박과 N 서울타워 입장권 2매, 호텔 코비글로우 어메니티 세트와 천연소금 입욕제가 함께 제공된다. 또한 각 호텔 뷔페 레스토랑의 2인 조식과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1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은 호텔 고객 커뮤니티 휴식 공간인 ‘라운지 나인(Lounge 9)’과 피트니스룸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호텔에 직접 예약할 경우, 투숙 요일에 따라 주중(일~목)에는 11만1천원, 주말(금~토)에는 12만6천원이며 세금은 별도이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