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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근접] 반갑다 거래재개, 서울식품 상한가뛰나? 삼보산업·엘컴텍·에이치엘사이언스 등 20% 이상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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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근접] 반갑다 거래재개, 서울식품 상한가뛰나? 삼보산업·엘컴텍·에이치엘사이언스 등 20% 이상 급등

네이버 증권정보 캡처, 서울식품 주가추이
네이버 증권정보 캡처, 서울식품 주가추이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서울식품, 삼보산업, 엘컴텍,에이치엘사이언스 등이 20% 이상 오르며 상한가에 다가서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서울식품은 25일 오후 1시 41분 현재 전날보다 26.52% 상승한 353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삼보산업이 전거래일 대비 20.90% 상승한 1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엘컴텍은 전날보다 21.14% 오른 2550원에, 에이치엘사이언스는 전거래일 대비 26.52% 상승한 2만9100원을 기록중이다.

한편 같은 시간 기준으로 상한가는 유가증권시장에서만 나타나고 있다.

서울식품우는 6260원 29.88%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서울식품의 경우 거래재개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식품은 액면분할 결정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매매가 정지됐다가 25일 거래를 재개했다.
서울식품은 주식 액면가를 2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했다. 목적은 유통주식수 확대다.

이에 따라 보통주 수는 기존 1349만6400주에서 3억3741만주로 증가했다.

삼보산업은 권리락효과가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삼보산업은 전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에 대해 25일 권리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유는 유상증자다.

엘컴텍은 몽골에 있는 자회사인 `AGM Mining LLC(이하 AGM)`가 사금 양산과 판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AGM은 엘컴텍과 모회사인 파트론이 지분 93.5%를 보유한 자회사다. 현재 금과 은, 구리, 아연 등 자원을 채굴할 수 있는 3개의 채굴 라이선스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치엘사이언스의 경우 기능성석류농축액 제품에 대한 기대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에이치엘사이언스는 지난 24일 '제10차 국제건강기능식품학술대회'에서 안전한 갱년기증상 관리와 기능성석류농축액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에이치엘사이언스는 기능성석류농축액이 원료인 신제품을 TV홈쇼핑채널에서 런칭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