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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인생' 이다인x위하준x신현수, 꿀잼 삼각 러브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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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인생' 이다인x위하준x신현수, 꿀잼 삼각 러브 케미

KBS2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에서 최서현 역의 이다인이 보다가드겸 운전기사인 작업의 선수 류(위하준 분)와 서지호(신현수 분)와 삼각 러브라인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KBS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KBS2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에서 최서현 역의 이다인이 보다가드겸 운전기사인 작업의 선수 류(위하준 분)와 서지호(신현수 분)와 삼각 러브라인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KBS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황금빛 내인생' 이다인이 위하준, 신현수와 삼각 러브라인 케미를 발산해 주목받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연출 김형석, 극본 소현경)’에서 해성그룹 막내딸 ‘최서현’ 역을 맡은 이다인이 위하준(류 역), 신현수(서지호 역)와 미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해 새로운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방송된 18회에서는 최서현이 보디가드 겸 운전기사 류와 관계가 급속도로 발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최서현은 류에게 "우린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야. 내가 그만두라면 그만둬야해"라고 말하면서도 공원에서 자전거 데이트를 즐겼다.

서현은 또 "남자친구랑 클럽 가보는게 소원이었어"라며 자주 가던 강남을 피해 류와 함께 홍대 앞 클럽에 서 신나게 춤을 추는 등 전보다 한층 가까워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마침 홍대 앞 클럽으로 알바를 나온 서지호의 레이더망에 류와 서현이 걸려들었다. 지호의 동료 웨이터가 류의 정체를 폭로해준 것. 류는 소문난 '작업남'으로 한번 마음먹은 여자는 다 손에 넣는 악명높은 제비였다.

클럽에서 나온 서현은 주차장에서 류와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해 설렘을 안겼다. 안전벨트를 매주던 류와 서현은 초밀착 분위기를 형성하면서 키스 일보 직전까지 간 찰나, 서지호가 갑자기 자동차 조수석으로 얼굴을 들이밀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서지호는 류가 작업의 '선수'라는 소문을 듣고 누나 서지안(신혜선 분)의 동생으로 알고 있는 서현을 보호하려 일부러 나타난 것. 류는 서현과의 결정적인 찰나에 지호가 등장하자 불쾌감을 드러내 폭소를 안겼다.

이날 이다인은 위험한 남자 류 위하준과 썸과 연애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또 이다은은 신현수와는 악연인 듯 인연인 듯 계속 마주쳐 앞으로 세 사람이 어떤 로맨스를 그려갈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이다인, 위하준, 신현수를 비롯해 박시후, 신혜선, 이태환, 서은수 등이 출연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