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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의 '말레피센트' 후속편, 2018년 촬영 2020년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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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의 '말레피센트' 후속편, 2018년 촬영 2020년 개봉 예정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말레피센트' 후속편의 감독으로 내정된 요아킴 뢰닝.이미지 확대보기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말레피센트' 후속편의 감독으로 내정된 요아킴 뢰닝.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말레피센트'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 이야기를 한층 심화시켜 만든 결코 아름답지만은 않은 영화다.

영화팬들의 관심은 '말레피센트' 후속편이 언제 나오는가와, 전편에 주인공으로 열연했단 안젤리나 졸리가 후속편에도 출연하는가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행스럽게 '말레피센트' 후속편은 '캐러비안의 해적5'의 공동감독을 맡았던 요아킴 뢰닝으로 내정되었으며, 촬영은 2018년, 개봉은 2020년에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안젤리나 졸리는 '말레피센트' 후속편에 대해 자신의 복귀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해진다. 그동안 안젤리나 졸리가 '프랑켄슈타인의 신부'로 연기에 복귀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팬들의 요구에 부응해 말레피센트로 기울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빌런을 완전히 탈바꿈 시킨 '말레피센트'는 로버트 스트롬버그 감독이 연출을 맡아 2014년 개봉하여 7억5800만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