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달콤한 원수’ 마지막회 결말? 또 다른 행복의 시작...후속 '해피시스터즈' 줄거리·등장인물?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지난 1일 SBS 일일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월 12일 첫 방송을 시작했던 일일 아침 연속극 ‘달콤한 원수’는 기존 120부작에서 4회 추가 연장한 124회를 마지막으로 결말을 전했다.
‘달콤한 원수’에서 헛된 야욕과 삐뚤어진 질투심에 악행을 저지르던 홍세나(박태인 분)는 진심으로 반성하며 참회의 시간을 보냈고 오달님(박은혜 분)은 정재욱(이재우 분)과 결국 재회했다. 그리고 오달님의 행복을 빌어주던 최선호(유건 분)는 새로운 사랑의 시작 알렸다. 그렇게 파란만장했던 네 남녀의 이야기는 화해와 용서 그리고 또 다른 행복의 시작으로 마무리 됐다.

한편 SBS 일일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의 종영에 따라 후속 드라마 ‘해피 시스터즈’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오는 4일 첫발을 내디디는 SBS 일일 아침드라마 ‘해피 시스터즈’에서는 심이영(윤예은 역), 한영(윤상은 역), 오대규(최재웅 역), 강서준(이진섭 역), 이시강(민형주 역), 반소영(조화영 역), 허은정(이세란 역), 이예빈(이병숙 역), 보라나(고다홍 역), 김하림(노유라 역) 등의 배우가 출연해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여자들이 아름답고 치열한 사랑을 통해 정체성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를 그려낸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