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퍼센트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에 따르면, 민우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의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119구급대가 출동했으나 사망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민우의 장례일정 및 빈소, 발인식 등도 모두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故민우의 유가족은 최대한 조용히 장례식을 치르기를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날벼락같은 소식에 온라인에서는 백퍼센트 다른 멤버들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다정하고 책임감 강했던 맏형을 잃은 만큼 그룹 멤버들의 정신적 충격이 짐작되기 때문이다.
향후 백퍼센트의 그룹 활동에 대한 궁금증도 이어지고 있지만, 워낙 갑작스러운 상황이어서 아직 논의조차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아직 민우 군의 장례가 끝나지 않아 향후 계획에 대한 이야기는 나누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