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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보복 영향권 점진적 탈피 롯데 채용... 취준생들 홈페이지 클릭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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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보복 영향권 점진적 탈피 롯데 채용... 취준생들 홈페이지 클릭 뜨겁다

롯데그룹이 신입사원 원서접수가 오늘(29일) 마감한다. 응시자격을 보면 2018년 7월 입사 가능자이다. 이번 모집에 참여하는 회사는 총 37사이다.이미지 확대보기
롯데그룹이 신입사원 원서접수가 오늘(29일) 마감한다. 응시자격을 보면 2018년 7월 입사 가능자이다. 이번 모집에 참여하는 회사는 총 37사이다.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롯데그룹이 신입사원 원서접수가 오늘(29일) 마감한다.

응시자격을 보면 2018년 7월 입사 가능자이다. 이번 모집에 참여하는 회사는 총 37사이며
식품부문, 관광부문, 서비스 부문, 유통 부문, 유화 부문, 건설 및 제조 부문, 금융 부분에서 채용한다.

서류전형 발표는 다음달 19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입사희망회사를 1지망과 2지망으로 구분해 지원해야 한다. 해외영업 기술영업 관광분야 등은 영어 우수자를 우대한다. 롯데시네마는 특히 영어우수자에 우대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계열사 중 롯데제과의 연봉은 지난해 대졸초임 3700만원이다. 신동빈 대표이사는 17억 5000만원의 연봉을 받았고 김용수 대표이사는 6억 5600만원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재수생인 김모(28)씨는 “롯데가 사드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나 안정을 찾은 모습이 주목된다”며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