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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프로젝트' 션 베이커 "한국 관객 관심과 사랑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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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프로젝트' 션 베이커 "한국 관객 관심과 사랑에 감사"

션 베이커 감독의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
션 베이커 감독의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플로리다 프로젝트'의 천재감독 션 베이커가 "한국 관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한다"는 말을 전했다.

션 베이커 감독은 14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선 션 베이커 감독의 내한 시점이 흥미로웠다. 대개 영화 홍보를 목적으로 하는 개봉 전 내한과는 달리, 션 베이커 감독은 개봉 한달이 지나 내한했기 때문이다.

션 베이커 감독은 '플로리다 프로젝트'를 향한 한국 관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대해 크게 감동했고,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내한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지난 3월 개봉했다. 플로리다의 디즈니월드 건너편 '매직 캐슬'에 사는 6살 꼬마 무니와 친구들의 디즈니월드 보다 신나는 무지개 어드벤처를 그린 작품이다.

션 베이커 감독은 주인공 무니 역을 맡았던 브루클린 프린스의 연기에 대해 "즉석 연기가 일품이었다"고 칭찬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