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 사업부는 올해 핵심 전략으로 혁신∙ 파워∙스마트를 내세웠다.
또한, 사용자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는 스마트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제품을 계속해서 출시할 것이라 밝혔다.
보쉬의 스마트 공구 전략은 커넥티비티 기술력과 접목해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쉬전동공구는 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모바일앱 “보쉬 툴박스(Tool Box)”를 선보였다.
스마트폰 모바일앱을 통해 2014년 커넥티비티 측정 공구를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에 커넥티드 공구를 출시하였고 라인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보쉬 전동공구는 지난해 커넥티비티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한 18V 브러쉬리스 앵글 그라인더 (GWS 18V-100 C/SC(4”), GWS 18V 125 SC(5”))를 비롯해 드릴드라이버 2종(GSR/GSB 18V-60C, 18V-85C)을 출시했으며, 올 해 1월에는 18V 충전 랜턴(GLI 18V -1900C)을 선보였다.
특히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보쉬 임팩트 드라이버 제품은 국내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제품군으로, 강력한 토르크 파워를 제공하면서도 공구사이즈가 콤팩트해 작업 생산성과 효율성 등 전문사용자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한 제품이다.
또한, 보쉬 커넥티비티 전동공구는 스마트폰과 전동공구를 연결하여 프로파일 설정, 스마트 제어, 원격 제어, 그리고 상태 알림 등 커넥티드 기능들을 구현해 사용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이 외에도 사용자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는 다양한 스마트 기능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전동공구 사용자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흥미로운 제품 및 브랜드 이벤트를 운영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중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보쉬전동공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전문가는 물론 비전문사용자 등 고객층을 다양화한다는 방침”이라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한 보쉬 ‘Fan’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라고 밝혔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